Daily e-sports

ad

[롤드컵 선발전] 삼성, '비밀병기' 조용인 앞세워 kt전 세트 연패 탈출!

[롤드컵 선발전] 삼성, '비밀병기' 조용인 앞세워 kt전 세트 연패 탈출!
[롤드컵 선발전] 삼성, '비밀병기' 조용인 앞세워 kt전 세트 연패 탈출!
[롤드컵 선발전] 삼성, '비밀병기' 조용인 앞세워 kt전 세트 연패 탈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
▶kt 롤스터 0-1 삼성 갤럭시
1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삼성

삼성 갤럭시가 '코어장전' 조용인의 활약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
삼성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kt 롤스터와의 결승 1세트에서 탐 켄치를 플레이 한 조용인이 빠른 개입 공격과 아군 보호에 활약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삼성은 1세트 승리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스프링부터 이어온 kt전 19세트 연패를 탈출했다.

삼성은 9분 정글러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플레이 한 탐 켄치의 궁극기를 활용해 '썸데이' 김찬호의 퇴로를 차단했다. 이어 점멸로 벽을 넘지 못한 김찬호의 실수를 파고들어 첫 킬을 가져왔다.

10분 하단에서 열린 교전에서 삼성은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의 진이 커튼 콜로 '스코어' 고동빈을 적중시키며 킬을 추가했다. 이어 삼성은 강찬용의 하단 라인 개입을 통해 '하차니' 하승찬까지 잡아냈다.

삼성은 속도를 높였다. 13분 조용인이 한 번 더 궁극기에 박재혁을 태워 상단으로 이동했고, 김찬호를 한 번 더 처치했다.

14분 kt의 공격을 맞은 삼성은 조용인이 강찬용을 집어 삼키며 보호했고, 박재혁의 커튼 콜을 통해 역공을 펼쳤다. 고동빈에 이어 '애로우' 노동현까지 처치한 삼성은 격차를 벌려 나갔다.

16분 드래곤 앞 교전에서 박재혁이 궁극기로 하승찬을 잡아냈고, 삼성은 교전을 이어가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의 화력으로 노동현을 녹였다. 삼성은 18분 바다의 드래곤을 사냥하며 우위를 유지했다.

23분 중단에서 대치를 펼친 삼성은 순간 집중 공격으로 '플라이' 송용준을 잡아냈다. kt의 라인을 압박해 둔 삼성은 24분 무난하게 바람의 드래곤을 획득했다.
삼성은 29분 이민호가 송용준에게 솔로킬을 올린 사이 중단 포탑을 밀어냈다. 30분 중단에서 교전을 펼친 삼성은 강찬용이 전사했으나 이민호의 트리플킬을 앞세워 kt를 전멸시켰다.

내셔 남작을 처치한 삼성은 하단으로 이동했고 3킬을 추가하며 억제기를 파괴했다. 압박을 이어간 삼성은 그대로 본진을 파괴해 승리, kt전 19세트 연패를 탈출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