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통합 결승] 진에어 김도욱, 조이기로 최성일 압살!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90319101000211_2016090319112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통합 결승] 진에어 김도욱, 조이기로 최성일 압살!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90319101000211_20160903191128dgame_2.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1-0 kt 롤스터
1세트 김도욱(테, 1시) 승 < 프로스트 > 최성일(프, 11시)
진에어 그린윙스의 선봉 김도욱이 kt 롤스터의 최성일을 상대로 화염차 견제 이후 조이기를 통해 압승을 거뒀다.
김도욱은 화염차 2기로 견제를 시도했다. 최성일이 앞마당에 사도를 내려 놓으면서 막으려 했지만 김도욱은 화염차 2기로 탐사정을 집중 공략하면서 10기를 잡아냈다.
최성일이 차원분광기를 생산해 견제하려 했지만 땅거미지뢰로 한 차례 막아낸 김도욱은 관문을 대거 늘리면서 정면 돌파를 시도하는 프로토스이 견제까지도 막아냈다.
의료선 2기에 해병과 불곰을 태워 드롭을 시도한 김도욱은 관문 4개를 지탱하고 있던 최성일의 수정탑을 연파하면서 병력 충원을 저지했다. 해방선 1기를 최성일의 앞마당으로 보내 견제한 김도욱은 정면 또한 해병과 불곰, 해방선으로 조이고 들어가면서 추가 이득을 봤다.
해방선을 추가하면서 최성일의 9시 확장 앞을 완벽하게 조인 김도욱은 힘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