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더 이상 이변 아니다…ANX, '유럽 1위' G2 잡고 2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0311075816729_2016100311094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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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알버스 녹스 루나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와일드 카드로 올라온 알버스 녹스 루나(이하 ANX)가 유럽 지역 1위 G2 e스포츠를 잡아내면서 2승1패로 16강 첫 번째 풀리그를 마무리했다.
ANX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16강 4일차 A조에서 유럽 지역 1위를 차지한 G2 e스포츠를 무너뜨리면서 2승1패를 기록했다.
ANX는 중단으로 개입한 'PvPStejos' 올렉산드레 글라즈코프의 엘리스가 고치를 적중시켰고 미드 라이너 'Kira' 마이크에일로 하르매시의 애니비아가 결정화로 벽을 세운 뒤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오리아나를 잡아내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G2는 순간이동을 통해 하단으로 내려간 'Expect' 기대한의 트런들이 1킬을 내긴 했지만 무리하게 치고 들어가면서 제압되며 ANX가 2대1로 앞서 나갔다.
G2는 정글러 'Trick' 김강윤의 리 신이 라인에 개입하면서 킬 스코어를 추가했다. 18분에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김강윤이 글라즈코프의 엘리스를 용의 분노로 차면서 킬을 냈고 22분에는 중앙 지역으로 개입, 하르매시의 애니비아를 페르코비치의 오리아나와 함께 두드리면서 3대2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ANX는 23분에 강하게 중앙 지역을 밀고 들어오던 G2의 공격을 받아치면서 오리아나를 잡아냈고 몰래 5명이 모여 내셔 남작을 두드리면서 내셔 남작을 챙겨갔다. 중앙 1차 포탑까지 파괴한 ANX는 드래곤 사냥을 성공한 뒤 G2의 중앙 포탑을 연파하면서 골드 획득량에서 5,000까지 앞서 나갔다.
31분에 'Smurf' 드미트리 이바노브의 뽀삐가 페르코비치의 오리아나를 궁극기로 띄운 뒤 'aMiracle' 블라디슬라브 슈헐비나의 루시안이 킬을 내면서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상단 지역을 압박하던 ANX는 안쪽 파탑까지 파괴한 뒤 정비에 들어갔고 37분에 중앙에서 펼친 전투에서 김강윤의 리 신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6대5로 뒤집었다. 38분에 'Expect' 기대한의 트런들까지 제거한 ANX는 장로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중앙 지역을 밀어냈고 그대로 승리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