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유럽의 희망 살린 'Ryu'의 라이즈! H2k, ahq 잡고 2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0809242212820_20161008100320dgame_2.jpg&nmt=27)
![[롤드컵] 유럽의 희망 살린 'Ryu'의 라이즈! H2k, ahq 잡고 2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0809242212820_20161008100320dgame_1.jpg&nmt=27)
1경기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인츠 e스포츠
▶2경기 H2k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ahq e스포츠 클럽
'Ryu' 유상욱의 라이즈가 H2k 게이밍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첫 발은 H2k가 뗐다. 12분 바람의 드래곤을 사냥한 H2k는 첫 킬까지 챙겼다. 15분 톱 라이너 'Odoamne' 안드레어 파스쿠가 개입 공격에서 버티는 사이 H2k는 정글러 'Jankos'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합류로 킬을 가져왔다. 이어 미드 라이너까지 투입된 전투에서 'Westdoor' 리우 슈웨이에게 더블킬을 헌납했으나 'Ryu' 유상욱이 성장하며 우위를 이어갔다.
H2k는 유상욱이 'AN' 초우 추안의 점멸을 강제한 사이 드래곤을 무난히 사냥했다. 21분 상단에서 안드레어 파스쿠가 전사한 사이 H2k는 중단 2차 포탑을 압박했다.
27분 바람의 드래곤을 한 차례 더 사냥하며 눈덩이를 굴린 H2k는 내셔 남작 지역으로 ahq를 유인했다. 정글러 마르친 얀코프스키가 전사했으나 이어진 합류전에서 유상욱이 강력한 파괴력을 뽐냈고, H2k는 더블킬을 올렸다. 이어 유상욱이 플레이한 라이즈의 궁극기로 ahq의 도주로를 덮친 H2k는 1킬을 추가하며 앞서 나갔다.
내셔 남작을 사냥하던 H2k는 ahq의 서포터 카르마에 스틸당하며 눈덩이를 굴리지 못했다. 중단 1차 포탑을 내주며 기세가 끊긴 H2k는 중단에서 2킬을 추가하고 포탑 철거에 나섰다. 34분 중단 억제기를 밀어낸 H2k는 화염의 드래곤을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다.
상단 2차 포탑을 파괴하며 진영을 넓힌 H2k는 정글에서 2킬을 추가하며 급격하게 격차를 벌렸다. 38분 내셔 남작 진영에서 'Mountain' 슈에 자오홍을 잡아낸 H2k는 내셔 남작을 획득하며 공성에 나섰다.
41분 하단 억제기를 밀어낸 H2k는 2킬을 획득하며 쌍둥이 포탑을 두드렸다. 케이틀린의 공성력을 앞세운 H2k는 그대로 넥서스를 밀어내며 2승을 가져왔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