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아이 메이, 과감한 용병술로 FW 잡고 2승! 8강 희망 살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1005291004996_20161010055923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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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아이 메이 승 < 소환사의협곡 > 플래시 울브즈
아이 메이가 'Road' 윤한길의 부재를 메우는 용병술로 승리를 차지했다.
아이 메이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16강 B조 2주차 플래시 울브즈와의 경기에서 정글러로 'Athena' 강하운을, 서포터로 'Avoidless' 판 춘 웨이를 기용하며 승리, 8강 희망을 살렸다.
아이 메이는 16분 정글러로 나선 'Athena' 강하운의 중단 개입 공격을 통해 첫 킬을 가져왔다. 18분 하단 1차 포탑 수비에 나선 아이 메이는 포탑을 내줬으나 교전에서 'Maple' 후앙 이탕을 잡아내며 손해를 최소화했다.
22분 상단 2차 포탑을 잃은 아이 메이는 추격전을 개시했다. 'SwordArt' 후 슈오지에를 잡아낸 아이 메이는 이어진 교전에서 1대1로 킬을 교환하며 손해를 메웠다. 하지만 25분 바다의 드래곤을 내주는 등 기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아이 메이는 29분 2인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하는 플래시 울브즈를 파고 들었다. 강하운이 동료들의 합류까지 시간을 벌었고 'Karsa' 헝 하오수안과 'Maple' 후앙 이탕을 처치했다. 아이 메이는 성공적으로 내셔 남작을 스틸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이어진 교전에서 2킬을 추가한 아이 메이는 33분 중단 1차 포탑을 밀어냈다.
드래곤 주도권을 챙긴 아이 메이는 대지의 드래곤을 가져왔다. 34분 강하운이 잡히며 수세에 몰린 아이 메이는 35분 중단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깊숙히 파고든 강하운이 잡혔으나 미드 라이너 'BaeMe' 강양현과 원거리 딜러 'jinjiao' 시에 지안의 지속력을 앞세워 4킬을 가져왔다.
37분 내셔 남작을 사냥한 아이 메이는 39분 세 라인의 2차 포탑을 모두 철거했다. 아이 메이는 40분 장로 드래곤을 사냥하는 플래시 울브즈를 덮쳤다. 아이 메이는 강양현이 더블킬을 올린 것에 힘입어 총 4킬을 가져왔다.
하단 돌파를 선택한 아이 메이는 넥서스까지 밀어내며 승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