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인츠 e스포츠(이하 인츠)와 호주의 더 치프스 e스포츠 클럽(이하 치프스)이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1 오클랜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출전한다.

인츠와 치프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EM 시즌11 챌린저를 나란히 통과해 오클랜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인츠는 첫 상대인 남미의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격파했고, 이어 치프스마저 2대1로 제압하면서 일찌감치 오클랜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츠에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던 치프스는 남미의 라이온 게이밍을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오클랜드로 가게 됐다.

인츠와 치프스 두 팀이 합류하면서 IEM 시즌11 오클랜드 출전 팀 명단이 거의 완성된 가운데 한국대표만 확정되지 않았다.

30일과 31일에는 IEM 시즌11 경기에 출전할 와일드 카드 두 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IEM 시즌11 오클랜드 LoL 참가 팀 명단
플래시 울브즈
임모털스
로얄 네버 기브 업
스플라이스
솔로미드
인츠 e스포츠
더 치프스 e스포츠 클럽 한국(미정)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