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다크 패시지와 러시아의 베가 스쿼드론이 ESL 인텐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 11 경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출전한다.

다크 패시지와 베가 스쿼드론은 30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EM 시즌11 챌린저에서 경기 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터키의 강호 다크 패시지는 1라운드에서 램페이지를 2대0으로 꺾었고, 이어진 4강에서 사이공 조커를 만나 2대0 완승을 거뒀다.
베가 스쿼드론은 사이공 조커에 패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패자전에서 램페이지를 2대1로 꺾은 베가 스쿼드론은 최종전에서 사이공 조커에 2대0으로 완벽히 복수하며 출전권을 획득했다.

IEM 시즌11 경기 LoL 참가팀이 다수 확정된 가운데 2016 LoL 케스파컵 우승자가 남은 한 자리를 메운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IEM 시즌11 경기 LoL 참가 팀 명단
락스 타이거즈
카운터 로직 게이밍
G2 e스포츠
J팀
로얄 네버 기브 업
다크 패시지 베가 스쿼드론
(미정 - 2016 LoL 케스파컵 우승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