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콩두, 초반 이득 앞세워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10920524100296_20161109205413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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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 몬스터 1-0 KeG 서울
1세트 콩두 몬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KeG 서울
콩두 몬스터가 초반에 13대1까지 킬 스코어를 벌린 덕에 KeG 서울팀을 상대로 1세트를 따냈다.
콩두 몬스터는 1분만에 하단 지역에 매복하고 있던 '쏠' 서진솔의 진과 '구거' 김도엽의 알리스타가 서울팀의 원거리 딜러 '에고이스트' 박승진의 미스 포츈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의 오리아나가 내려와서 킬을 가져갔다.
2분에 서울의 정글러 '호글렛' 김광협의 올라프가 하단으로 내려오면서 포위 공격을 시도했지만 콩두는 김도엽의 알리스타가 분쇄를 통해 공중에 띄웠고 서진솔의 진이 공격을 퍼부으며 잡아냈고 정글러 '펀치' 손민혁의 엘리스까지 다가오면서 킬을 추가, 3대0으로 격차를 벌렸다.
콩두는 6분에 하단으로 이동한 손민혁의 엘리스가 김도엽의 알리스타의 도움을 받아 박승진의 미스 포츈을 잡아내면서 4대0을 만들었고 10분에 상대 정글 지역에서 합류 싸움을 벌이면서 4킬을 추가하고 1데스만 허용하면서 8대1로 달아났다.
콩두는 14분에 하단에서 서진솔의 진이 '칸' 김동하의 피오라에 물렸지만 김도엽의 알리스타가 합류하면서 체력을 채워주며 살려낸 뒤 역으로 킬을 가져갔고 중단으로 합류한 김도엽이 이호성의 오리아나와 함께 2킬을 만들어내면서 13대1로 승기를 잡았다.
17분에 상대 진영으로 들어갔다가 3명이 객사하면서 추격을 허용한 콩두는 19분에 '로치' 김강희의 에코가 순간이동으로 내려오면서 2킬을 챙겼고 두 번째 대지 드래곤을 챙겼다.
서울 팀은 톱 라이너 '칸' 김동하의 피오라를 앞세워 버티기 시작했다. 하딘에서 김강희의 에코를 상대로 2연속 솔로킬을 따낸 김동하는 홀로 포탑까지 파괴하면서 성장했다.
35분에 상대 정글 지역에서 매복하다 2명을 끊어낸 콩두는 내셔 남작을 다시 챙겼고 중앙 지역으로 몰려 들어가면서 미스 포츈을 자방냈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밀고 들어가면서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