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G 예선] kt 전태양 "조성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11218355372772_20161112183956dgame_1.jpg&nmt=27)
전태양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종예선 스타크래프트2 결승전에서 조성주를 3대0으로 꺾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태양은 한 층 더 성장한 경기력으로 조성주를 압도했다. 전태양은 성장의 배경을 블리즈컨에서 찾았다. "블리즈컨에서 테란 대 테란 맞대결을 많이 연습했다"는 전태양은 "조성주에 비해 숙련이 많이 된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전태양과의 일문일답.
A 결승전 상대가 항상 패배했던 조성주였기에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중국에서 치를 그랜드 파이널에서 조성주를 만나면 그 때도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
Q 우승과는 연이 없었던 것 같다.
A 올해 준우승을 많이 했다. 꼭 한 번 우승하고 싶었는데 2016년이 가기 전에 우승하게 돼서 기쁘다. 스스로 대견하게 여기고 있다.
Q 이번 우승이 어떤 의미가 있나.
A 오늘 대회는 맛보기고, 진짜 무대는 중국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대 라이벌을 조성주라고 생각했다. 그 선수만 이기면 충분히 우승을 넘볼 수 있다. 그런데 오늘 이김으로써 조성주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Q 블리즈컨에 다녀온 게 도움이 됐나.
Q WESG 그랜드 파이널에서의 목표는.
A 상금이 큰 대회기 때문에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블리즈컨을 계기로 해외 선수들의 기량이 올랐음을 체감했다. 방심하지 않고 죽기살기로 연습해서 우승하도록 하겠다.
Q 팬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A 현장에 오시는 분이 없으실 줄 알았다. 그런데 항상 찾아와주셔서 여러모로 챙겨주시는 덕분에 편하게 경기를 했다. 중국 그랜드 파이널에 가서 우승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오늘 코치님이 결혼하시는데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고,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일산=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