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락스, 속도전으로 진에어 무너뜨리고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11420433564439_2016111420444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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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타이거즈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락스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그린윙스
락스 타이거즈가 특유의 속도전을 통해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었다.
락스는 하단 라인전에서 강하게 압박하면서 포탑을 먼저 파괴했고 15분에 진에어 정글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5명이 순식간에 합류하면서 '쿠잔' 이성혁의 리산드라를 잡아냈다. 곧바로 중단 1차 포탑을 노린 락스는 진에어의 정글러 '윙드' 박태진의 올라프를 제거하면서 4,000 차이로 달아났다.
24분에 진에어의 하단 지역에서 합류 싸움을 벌인 락스는 '스멥' 송경호의 뽀삐가 '소환' 김준영의 럼블을 벽으로 밀어붙인 뒤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잡아냈고 순간이동을 통해 뒤를 잡으려던 '쿠잔' 이성혁의 리산드라까지 제거하면서 5대0으로 달아났다.
28분에 중앙 지역을 몰아치던 락스는 진에어의 미드 라이너 이성혁의 리산드라를 잡아냈고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4명을 더 잡아내면서 11대3까지 격차를 벌렸다.
32분에 하단에서 포탑을 지키던 '테디' 박진성의 진을 '피넛' 한왕호의 리 신이 잡아내자 중앙 지역을 빠른 속도로 밀어붙인 락스는 억제기 2개를 파괴했다. 이어진 교전에서 해성민의 카시오페아가 미끼가 되며 2킬을 가져간 락스는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1세트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