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올스타전] 아이스, 파이어의 참신한 챔피언 무색케 만들며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21205325311334_2016121205350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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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파이어 승 < 소환사의협곡> 아이스
▶2세트 파이어 < 소환사의협곡> 승 아이스
아이스가 아이번, 드레이븐, 하이머딩거 등을 가져가면서 참신한 챔피언을 조합한 파이어를 손쉽게 물리쳤다.
파이어는 아이번으로 플레이한 '벵기' 배성웅이 2레벨에 하단으로 합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또 '마타' 조세형의 신드라가 수풀 지역으로 와드를 심기 위해 올라오는 것을 '프레이' 김종인의 드레이븐과 'aphromoo' 자케리 블랙의 바드가 잡아내면서 2대0으로 앞서 갔다.
하지만 배성웅의 아이번이 상대 수풀 지역에서 잡혔고 하단 싸움에서도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한 파이어는 아이스의 톱 라이너
'Mouse' 첸유하오의 클레드가 돌격을 활용해 중단으로 내려오면서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하이머딩거까지 잡히면서 2대5로 역전을 허용했다.
10분에 드래곤을 아이번이 소환한 데이지를 활용해 사냥하던 파이어는 뒤를 잡고 들어온 아이스의 강력한 압박에 드래곤을 내줬고 신비한 차원문을 통해 하단으로 도망가던 3명이 모두 잡히면서 킬 스코어 2대8로 끌려 갔다.
아이스가 2킬을 가져가면 1킬을 따라 붙는 식으로 위태로운 경기를 펼치던 파이어는 16분에 중앙에서 비어그의 하이머딩거가 솔로킬을 당한 뒤 앙갚음을 위해 싸움을 걸었지만 타깃으로 삼은 조세형의 신드라가 'Rekkles' 마틴 라르손의 칼리스타가 쓴 운명의 부름에 의해 살아 남으면서 역공을 당했고 3명이 잡히면서 6대16으로 끌려 갔다.
21분에 중앙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벌인 파이어는 배성웅의 아이번이 수풀을 깔면서 아이스 선수들의 시야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소렌 비어그의 하이머딩거가 3킬을 따냈다.
그렇지만 파이어의 저항은 거기까지였다. 23분에 웬트란뜨엉부의 리 신을 잡아낸 아이스가 내셔 남작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견제하러 들어오는 파이어 선수들을 상대로 'Maple' 후앙이탕의 카타리나가 두 명을 잡아내면서 바론 버프를 챙겨갔다. 화염 드래곤을 가져간 뒤 2명을 더 잡아낸 아이스는 중앙 억제기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에이스를 달성,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