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경기] 삼성, '크라운' 이민호의 빅토르 앞세워 역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21411442812095_20161214114728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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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IEM 시즌11 경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A조 1경기에서 베가 스쿼드론에게 내내 끌려갔지만 뒷심을 발휘하면서 승리했다.
삼성은 킬 스코어에서는 베가 스쿼드론에게 계속 뒤처졌다. 베가 스쿼드론의 톱 라이너 'NoNholy' 알렉산드르 오브치니코프의 뽀삐와 'Zanzarah' 니콜라이 아카토프의 렉사이가 상단을 집중적으로 공략했고 이성진 또는 강찬용이 연거푸 잡히면서 3~4킬 정도 계속 처졌다.
삼성은 40분에 장로 드래곤을 끼고 펼쳐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수호천사까지 확보한 이성진의 마오카이가 전면에 나서면서 맷집이 되어줬고 4명이 뒤쪽에서 두드리던 삼성은 이민호의 빅토르가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한 덕에 2명을 잡아냈고 장로 드래곤도 획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