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경기] 삼성, 베가 스쿼드론에 이어 임모털스까지 제압하고 4강 선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21414240453421_20161214144807dgame_1.jpg&nmt=27)
삼성 갤럭시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1 경기 8강 A조 예선에서 동유럽의 베가 스쿼드론과 북미의 임모털스를 연파하며 4강에 올랐다.
두 번째 상대는 대만의 J팀을 꺾고 올라온 임모털스. 삼성은 1세트에서 깜짝 픽인 탈리야를 선보였고, 마오카이까지 조합하면서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일방적 이득을 취했다. 대지의 드래곤 3중첩을 달성한 삼성은 26분 만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3천 이상으로 벌리며 승리했다.
삼성은 2세트에서 다시 한 번 탈리야-마오카이 조합을 선보였고, 바텀에서는 진-미스포츈이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임모털스의 바루스-자이라 조합에 대응했다.
2연승을 거둔 삼성은 A조 1위로 4강에 진출했고, 임모털스는 최종전에서 베가 스쿼드론-J팀의 승자와 남은 한 장의 4강행 티켓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