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경기] 자이언츠, '나이트' 나건우 앞세워 리퀴드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21511524619374_20161215115845dgame_1.jpg&nmt=27)
![[IEM 경기] 자이언츠, '나이트' 나건우 앞세워 리퀴드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21511524619374_20161215115845dgame_2.jpg&nmt=27)
자이언츠 게이밍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IEM 시즌11 경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8강 B조 2경기에서 나건우가 맹활약하면서 리퀴드를 꺾었다.
상단에서 'Lourlo' 샘슨 잭슨의 노틸러스와 김의진이 올라프가 'Flaxxish' 올로프 메딘의 뽀삐를 잡아낸 리퀴드였지만 하단에서 채광진의 베인이 김민수의 렉사이에게 물리면서 제압당했다.
리퀴드는 10분에 하단에서 싸움을 걸었다. 자이언츠의 서포터 'Hustlin' 모건 그란버그의 자이라가 채광진의 베인을 묶은 뒤 올가미 덩굴로 공격하자 잭슨의 노틸러스가 순간이동으로 합류, 닻줄견인으로 'Upset' 엘리아스 리프의 애쉬를 끌어 당겼고 터뜨렸다. 13분에는 상단으로 공격을 시도한 'Flaxxish' 올로프 메딘의 뽀삐를 3명이 포위공격하면서 제거, 5대3으로 달아났다.
30분에 리퀴드는 크게 조이면서 중앙 1차 포탑 지역에서 싸움을 걸었다. 채광진의 베인이 선고를 통해 리프의 애쉬를 포탑에 밀어넣었지만 나건우의 카시오페아가 석화의 응시를 통해 돌로 만들면서 쉽게 잡혔고 이어진 전투에서 자이언츠가 3킬을 추가, 111대7로 달아났다.
자이언츠는 엄청나게 성장한 나건우의 카시오페아를 앞세워 싸움을 걸었다. 33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전투를 시작했고 나건우가 한 명씩 쓰러 뜨리면서 트리플 킬을 달성한 자이언츠는 하단으로 밀어붙이면서 넥서스까지 무너뜨리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