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경기] 물오른 '에지' 이호성 앞세운 콩두, 가볍게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21513532046560_20161215135438dgame_1.jpg&nmt=27)
콩두 몬스터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IEM 시즌11 경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8강 B조 승자전에서 자이언츠 게이밍을 2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선착했다.
콩두는 중단에 힘을 줬다. 상단에서 '로치' 김강희의 제이스가 죽긴 했지만 이호성의 카시오페아를 중심으로 1차 포탑을 파괴했고 하단으로 돌려 깎으면서 하단 1차 포탑을 깨뜨린 뒤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뒀다.
경기 중반 이호성의 카시오페아가 먼저 잡히면서 자이언츠 게이밍의 'NighT' 나건우의 라이즈에게 쿼드리킬을 내주기도 했지만 콩두는 곧바로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자이언츠 게이밍이 원거리 딜러 챔피언인 미스 포츈으로 '구거' 김도엽의 자이라를 집중 공략하면서 추격해왔지만 콩두는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두 번의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2세트마저 승리, 가볍게 4강에 진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