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는 직장인들을 위한 LoL 대회인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4강 및 결승전이 오는 15일에 개최된다고 13일 발표했다.
특히 LoL 직장인 토너먼트는 우승팀이 팀 명의로 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착한 대회'로 진행되어, e스포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역대 우승 팀들은 회사 명의로 상금을 기부하면서 사내는 물론 외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삼성전자 '평상심이쏜다'는 활발한 사내 e스포츠 동아리 문화의 사례로 공중파 뉴스에 소개될 만큼 주목 받기도 했다.
LoL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는 15일 정오부터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 외에도 지인 및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방문 및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LoL 축제답게 다양한 음식과 간식들이 제공되어, 즐거운 회식 분위기로 꾸려질 예정이다.
LoL 직장인 토너먼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LoL 직장인 토너먼트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