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에이펙스] 루나틱 하이 양진모 "변치않는 응원 감사…더 열심히 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0323314292281_20170203233318dgame_1.jpg&nmt=27)
루나틱 하이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16강 B조 3경기에서 LW 블루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다음은 양진모와의 일문일답.
Q LW 블루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한 소감은.
A 우리가 LW를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도 지면 안 된다, 무조건 이겨야 된다고 해서 엄청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로스터가 바뀌었다. 많이 힘들었는데 팀원들끼리 멘탈 부여잡고 이겨서 기분이 좋다.
Q 경기 후 우승이라도 한 듯 기뻐했는데.
A 아무래도 IEM 결승전에 대한 복수와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강팀들 이겼다는 것에 대한 기쁨, 우리가 힘들었던 일들이 모두 작용한 것 같다.
Q '에스카' 김인재는 지난 경기엔 나서지 못했다.
A 전 경기에 불참했는데 우리가 3대0으로 이겼었다. 오늘은 상대가 LW라는 강팀이어서 부담감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 본인 스스로도 엄청 힘들어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계속해서 연습했다.
Q 경기를 3일 앞두고 안 좋은 일이 터졌다. 팀 분위기는 어땠나.
A 많이 힘들었다. 서로 말은 안 꺼내도 같이 지냈던 두 선수가 힘들어하는 걸 보니 우리도 신경 쓰이고 연습에 집중하지 못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오래 알고 지냈으니 다 보인다. 아무 것도 해줄 수가 없었다.
A 전체적으로 다 잘한 것 같다. 연습하면서도 많이 불안했던 것이 '미로' 공진혁의 라인이었다. LW '야누스' 송준화 선수의 라인하르트가 세계 최고라 불리는데, 오늘 '미로'가 그에 못지않은 플레이를 보여줘서 쉽게 이긴 것 같다.
Q 다음 상대가 미스피츠인데.
A 미스피츠전은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다양한 전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멤버가 바뀌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A 최근 안 좋은 일 있었는데 그래도 변함없이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