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엔투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배틀코믹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1세트에서 CJ는 초반부터 무난히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고, 서서히 압박받던 배틀코믹스는 19분에 상단 2차 포탑을 내주는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화염의 드래곤을 가져갔다. 이후 상단 교전서 '팩트' 이솔민의 라이즈 궁극기를 앞세워 교전서 대승을 거두고 바론까지 챙겨 CJ를 추격했다.
배틀코믹스는 33분에 다시 한 번 바론 사냥에 성공했지만 곧이어 벌어진 '소울' 서현석의 쉔을 막지 못하면서 완패해 바론 효과를 보지 못했다.
CJ는 2세트에서 더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11분경 중단에서 아리로 상대 탈리야를 잡아낸 CJ는 하단 포탑을 먼저 무너뜨린 뒤 화염의 드래곤도 편하게 가져갔다.
배틀코믹스는 18분 상단 교전서 진영이 완전히 무너진 채 전투에 임했고, 일방적으로 3킬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25분이 채 되기도 전에 2차 포탑까지 모두 내준 배틀코믹스는 글로벌 골드가 1만 이상 뒤처진 불리한 상황.
CJ는 세 라인을 동시에 압박하면서 배틀코믹스의 숨통을 조였고, 25분 중단 교전서 탈리야와 마오카이를 처치한 뒤 손쉽게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28분에 중단과 하단 억제기를 연달아 파괴한 CJ는 매섭게 몰아붙이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