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데프트' 김혁규 "열심히 준비해서 SK텔레콤 꼭 꺾을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1219053160942_20170312191348dgame_1.jpg&nmt=27)
kt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bbq 올리버스전에 이은 2연승이었다.
김혁규의 자신감은 라인전부터 나왔다. 1세트 락스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은 코그모를 선택했다. 이에 대해 김혁규는 "코그모가 특성 '폭풍전사의 포효'와 잘 맞아서 좋아한다"며 "권상윤이 다른 특성을 선택한 것을 보고 안심했다"고 답했다.
2세트 김혁규는 이즈리얼-룰루 조합으로 락스의 애쉬-카르마 듀오를 상대했다. 상성상 불리하다는 평가가 다수. 하지만 김혁규는 "내가 애쉬-카르마였다면 압박했을텐데 우리 바텀 듀오가 더 잘하기 때문에 당하지 않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즈리얼은 라인전이 비교적 약하고, 성장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어 먼저 선택하기 까다로운 챔피언이다. 하지만 김혁규는 자신있게 먼저 선택했다. 이에 대해 김혁규는 "SK텔레콤 T1의 '뱅' 배준식이 이즈리얼을 하는데 버틸만 해보였다"며 "연습해봤는데 괜찮기에 오늘 꺼내들었다"고 답했다.
최근 이즈리얼의 평가가 좋아진 이유에 대해선 "이즈리얼의 스킬이 사거리가 긴 편이라 라인전에서 엄청나게 말리지 않는다면 모든 캐릭터에게 압박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전의 연패는 김혁규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SK텔레콤전부터 기량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잘 준비해서 제 기량을 찾겠다"는 김혁규는 "SK텔레콤도 꼭 꺾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