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샤이' 박상면과 정글러 '마이티베어' 김민수가 선발로 나선다.

락스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2라운드 3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박상면과 김민수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박상면은 롤챔스 2017 스프링에서 14세트에 출전해 7승 7패, KDA 3.34를 기록하고 있다. 탱커류 챔피언을 안정적으로 다루는 박상면은 2월 19일 bbq 올리버스전에서 레넥톤으로 캐리력을 뽐내기도 했다.
자이언츠 게이밍에서 활동했던 김민수는 2월 락스에 합류하며 2라운드부터 선발 로스터에 등록됐다. 김민수는 8일 콩두 몬스터전에 박상면과 함께 출전해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수는 그레이브즈에 높은 숙련도를 보였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