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아프리카 '쿠로' 이서행 "'아리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 약간 동의한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2619174611387_20170326192505dgame_1.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4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다음은 이서행과의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포스트시즌 결정전이나 마찬가지였다. 이겨서 기쁜데 상대에 '프릴라' 듀오가 있으니 그렇게 좋지도 않다.
Q 1세트에 '마린' 장경환이 솔로킬을 내주고 시작했는데.
A 탈리야와 올라프가 성장에서 나쁘지 않아 큰 감흥은 없었다. 우리 조합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Q 1, 2세트 승리 요인은.
A 상대 실수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상대보다 더 잘해서 이긴 것 같다. 잘라먹기나 한타라든지, 둘 다 우리가 먼저 하기 좋은 조합이었다.
Q '플라이' 송용준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것을 의식했나.
A 우리 바텀 듀오를 때리고 싶은 게 한 쪽에서 이득을 봐서 사리라고 했는데 그걸 참지 못하고 싸우는 바람에 아우렐리온 솔이 3킬을 먹었다.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다.(웃음)
A 예전엔 많이 했었는데 최근엔 거의 하지 않았다. 탈리야 상대로 좋은 픽이라 의식해서 밴을 한 것 같다.
Q 픽창에 아우렐리온 솔을 올려놓은 뒤로 롱주가 아우렐리온 솔을 밴을 했는데.
A 아우렐리온 솔을 밴 시키게 하기 위한 심리전이었다.
Q 송용준이 "아리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발언 했었는데.
A 솔직히 그 말에 약간 동감한다. 그 뒤는 영업 비밀이라 말씀 못 드리겠다.
Q 최근 팀 분위기에 대해.
A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다. 예전엔 기계같이 연습만 해서 팀워크가 부족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연습을 해봤는데, 우리 팀은 엄격함보다 활발한 분위기에서 하는 게 더 잘 맞는 것 같다.
Q '프레이' 김종인의 애쉬를 직접 상대해보니 어떤가.
A 애쉬를 정말 잘 쓴다. 궁이 날아오는 걸 봐도 맞게 되더라. 역시 프레이다.
Q 그동안 잘 나오지 않았던 루시안을 선택했는데.
A 몰락한 왕의검과 루시안이 살짝 버프되면서 나오게 되는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팀원들이 열심히 하고 다 같이 잘해서 고맙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포스트시즌 무조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