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은 "서행이 형이 정말 롱주만큼은 2라운드에서 이기자고 했다.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길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이기니까 정말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밝아진 표정과 달라진 분위기에 대해서도 "예전에는 연습만 계속했다. 스크림이 끝나도 솔로 랭크를 6시간씩 하고 자고, 새벽이나 아침에 잤었다. 요즘 들어서는 휴식이 필요하다 싶어 잠을 일찍 잔다. 그래서 더 밝은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이다윤은 솔로 랭크 상위권 유지 비결과 시즌이 끝나고 하고 싶은 1순위를 밝혔는데요. 그의 에너지 넘치는 인터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영상인터뷰] '스피릿' 이다윤 "남은 진에어, kt전 방심하지 않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2700220200639_20170327004054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