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앰비션' 5주년 기념 슈퍼 플레이쇼! 삼성, 14승으로 스프링 마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40118463688671_20170401184752dgame_1.jpg&nmt=27)
![[롤챔스] '앰비션' 5주년 기념 슈퍼 플레이쇼! 삼성, 14승으로 스프링 마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40118463688671_20170401191416dgame_2.jpg&nmt=27)
![[롤챔스] '앰비션' 5주년 기념 슈퍼 플레이쇼! 삼성, 14승으로 스프링 마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40118463688671_20170401191416_3.jpg&nmt=27)
▶삼성 갤럭시 2대0 락스 타이거즈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락스
2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락스
삼성 갤럭시가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앰비션' 강찬용이 카직스로 슈퍼 플레이를 연발하면서 락스 타이거즈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삼성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2세트에서 강찬용의 카직스가 펄펄 난 덕에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4분에 중단에서 라인전을 치르던 고정에서 '크라운' 이민호의 라이즈가 '미키' 손영민의 탈리야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면서 기분 좋게 풀어갔다. 1분 뒤에 또 다시 1대1을 치르던 과정에서 이민호는 락스의 정글러 '성환' 윤성환의 리 신이 다가오는 것을 보지 못해 킬을 내줬다.
락스는 7분에 중앙으로 윤성환의 리 신이 합류하면서 체력이 빠진 손영민의 탈리야에게 방호를 걸어주며 살려냈고 깊이 들어왔던 '앰비션' 강찬용의 카직스를 제거하며 2대1로 킬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11분에 하단에서 5명이 모두 모여 합류전을 벌인 락스는 삼성의 하단 듀오를 끊어낸 뒤 빠지는 듯했지만 손영민의 탈리야가 이민호의 라이즈를 끌어 당기면서 3명을 잡아냈다. 하지만 2분 뒤에 상단을 지키던 '린다랑' 허만흥의 마오카이가 삼성의 2인 공략에 잡히면서 포탑도 내줘야 했다.
락스는 15분에 중앙 지역으로 5명이 모이면서 강하게 밀어붙였고 이민호의 라이즈를 잡아낸 뒤 '레이스' 권지민의 럭스까지도 제거하면서 8대6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삼성은 25분에 중앙 지역에서 락스 선수들이 뭉쳐 있자 뒤쪽에 배치됐던 이성진의 마오카이와 강찬용의 카직스가 핵심 딜러들의 체력을 빼놓았고 앞쪽에서는 뒤로 밀어붙이면서 강찬용의 카직스가 3명을 잡아냈고 에이스까지 띄웠다. 내셔 남작은 덤이었다.
34분부터 중앙 지역에서 싸움을 벌인 삼성은 락스의 정글 지역에서 2명을 잡아냈고 내셔 남작 사냥을 끊으려던 락스 선수들 3명을 모두 잡아내면서 넥서스로 돌진, 2대0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