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피지는 1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LJL) 2017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면서 2016 서머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정글러 '터슬' 이문용과 서포터 '다라' 전정훈이 속한 램피지는 결승전 1세트에서 드래곤을 독식하고 바론까지 가져가며 DFM에 확실한 기선 제압을 했다.
LJL 스프링 우승을 차지한 램피지는 4월 말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출전 자격까지 얻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