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는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7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챌린저스)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결승전에선 CJ 엔투스와 에버8 위너스가 맞붙는다.
에버8 위너스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챌린저스 정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BPZ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차지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CJ 엔투스가 2승으로 우위에 있다. 하지만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열리는 만큼 에버8 위너스의 깜짝 챔피언 기용 등 예상 밖의 변수가 나올 수 있어 쉽사리 승리 팀을 예측하기 어렵다.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도 마련되었다. 현장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가 진행, 승리 팀을 맞춘 7명에게는 최종 승리 팀 선수 사인이 담긴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챌린저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첫 용 맞추기'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이번 챌린저스 결승전은 오후 4시부터 현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아프리카TV, 네이버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챌린저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