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 갤럭시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휴가를 받고 쉬면서 게임도 하고 MSI도 봤는데 서머 시즌이 다음주더라. 당황스럽긴 하지만 이번 시즌도 달려야죠"라며 서머 시즌을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서머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바뀐 유니폼과 등번호 10번의 의미에 대해 "(유니폼은) 편하고 좋다. 보시는 분들이 이쁘다고 해주실진 잘 모르겠지만 이쁘다고 해줬으면 좋겠다. 등번호는 딱히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코치님이 10번을 하라고 하셔서 바로 알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재혁은 팬들에게 "지난 시즌 많이 부진한 모습 보여드렸는데 이번 시즌에는 더 열심히 해서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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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