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변우진 "신예 최강 증명해 기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61716033245341_20170617162105dgame_1.jpg&nmt=27)
변우진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 8강 그룹B 경기에서 원창연에게 패해 위기에 몰렸지만 신보석과 고재현을 연달아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Q 생애 첫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사실 원창연 선수를 얕봐서 긴장도 하나도 되지 않았다. 그런데 1경기에서 지고 나니 정신이 확 들더라. 갑자기 긴장이 되면서 경기에 집중하게 됐고 패자전과 최종전에서 승리한 것도 적당하게 긴장을 했기 때문인 것 같다. 정말 다행이다.
Q 고재현과 경기에서는 첫 골이 운 좋게 들어갔다.
Q 첫 골이 운좋게 들어간 것에 대해 고재현 선수에게 미안하지 않았나.
A 사실 고재현 선수의 인터뷰를 보고 내심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인터뷰 때마다 나를 이긴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나도 인터뷰로 응수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답답했다. 첫 골을 넣고 난 뒤 내가 이기고 나서 당당하게 최강 신예라고 말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분이 좋았다.
Q 많이 겸손해진 모습이다.
A 정말 조별 예선과는 다르다. 승강전, 조별 예선 때는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어 자신감이 넘쳤는데 8강에 들어오니 그때와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이 맴돌더라. 자연스럽게 겸손해지는 것 같다. 아마 4강은 더 힘들 것이라 생각된다.
Q 4강 상대로 누구를 원했나.
A 강성훈 선수를 원했다. 개인적으로 김정민은 넘지 못할 벽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내 실력으로는 붙을 수 없는 상대다. 더 경험을 쌓고 실력을 늘려 붙고 싶은 선수다.
Q 결승 상대로 누구를 원하나.
A 당연히 원창연이다(웃음). 원창연 선수가 김정민 선수를 이겨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원창연 선수가 올라온다면 아마 내가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목표를 이루고 나니 욕심이 생긴다. 신예가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 우승까지 해보고 싶다. 최선을 다해 보겠다.
서초=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