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롱주 '고릴라' 강범현 "삼성전에서는 더 깔끔한 경기력 선보이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62523473638555_20170625234819dgame_1.jpg&nmt=27)
롱주 게이밍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무찌르고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앞으로 대진이 삼성과 아프리카 또 남았다. 아프리카 한 번 이겨놔서 다행인 것 같다. 삼성전은 새 패치에 맞춰서 연습해야 할 것 같다.
Q 300전 출장을 기록했다.
Q 오늘 경기를 자평한다면.
A 깔끔한 경기력은 아니었다. 서로 난전이었고. 그래도 지는 것보단 이기는 게 좋다. 이 기쁜 마음으로 삼성전 잘 준비해서 오늘보다 더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Q 아프리카가 그동안 '1세트 무패' 기록을 이어왔었는데, 이를 의식하진 않았나.
A 우리도 1세트가 강했다. 딱히 그런 걱정은 없었다. 단지 우리가 연습 과정에서 경기력이 안 좋아서 1세트라도 잡고 가면 쉽게 이기지 않을까 생각했다.
Q 최근 롱주는 '구 락스'의 느낌이 나는 것 같다.
A 무슨 스타일을 추구하든 이기기만 하면 되는 것 같다. 스프링 때도 2라운드 때 흔들렸으니 설레발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하는 게 큰 목표인 것 같다.
Q 1세트에서 모데카이저를 선보인 배경은.
A '칸' 김동하 선수가 모데카이저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모데카이저 노래를 불러서 한 번 믿고 해봤는데 괜찮더라.
Q 본인은 알리스타를 사용했는데.
A 연습 과정에서 선호하진 않았다. 7.12 버전에서는 아이템이 바뀌어서 안 나오던 서포터들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라칸 나오면 역 이니시 할 챔피언이 필요했는데, 브라움이 잘려서 알리스타를 해보겠다고 했다. '투신' 선수가 솔로랭크에서 라칸을 많이 했더라. 브라움이 밴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대체 챔피언을 찾다보니 알리스타를 떠올리게 됐다.
Q 1세트에서는 두 팀 다 바론만 먹으면 교전에서 패했다.
A 오늘 경기력이 안 좋았다고 생각하는 게, 바론 먹는 상황에서는 정글러 강타 싸움이 5대5다. 상대 정글러가 못 들어오게 막아야하는데 그게 잘 안됐고 난장판이 돼서 경기력이 안 좋았다고 생각했다. 3세트도 그라가스에게 안 뺏겨서 이긴 것 같다.
Q 1세트 끝나기 직전 크게 웃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A '세체미끼'라는 말이 있는데 '나한테도 이런 상황이 오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없이 이기니까 나진 실드 시절 '노페' 형이 떠올랐다. 솔직히 계산된 플레이는 아니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오늘 이기긴 했지만 좋은 경기력 못 보여드린 것 같다. 삼성전에서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