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분노한 락스, 23분 만에 에버8 제압!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62718392682356_2017062718412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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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8 위너스 1-1 락스 타이거즈
1세트 에버8 승 < 소환사의협곡 > 락스
2세트 에버8 < 소환사의협곡 > 승 락스
락스 타이거즈가 23분 만에 에버8 위너스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어냈다.
락스 타이거즈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5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2세트에서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고 내셔 남작을 사냥하지 않은 채 압박을 이어가면서 23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락스는 4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다이브를 시도했고 첫 시도에서는 킬을 올리지 못했지만 곧바로 재시도한 결과 '상윤' 권상윤의 케이틀린이 에버8의 하단 듀오를 모두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풀어갔다.
에버8은 11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린다랑' 허만흥의 자르반 4세를 '말랑' 김근성의 렉사이와 '셉티드' 박위림의 카사딘이 집중공략하면서 잡아냈고 '미키' 손영민의 카르마까지 끊어내면서 2대2 타이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락스는 하단 외곽 2차 포탑을 두드리는 과정에서 '키' 김한기의 브라움이 뇌진탕 펀치를 연속해서 터뜨렸고 권상윤의 케이틀린이 2킬을 가져가면서 5대3으로 격차를 벌렸다.
17분에 에버8이 중앙 지역에서 덮치면서 권상윤의 케이틀린을 노렸고 락스가 위기를 맞는 듯했지만 손영민의 카르마가 실드를 통해 케이틀린을 살려 냈고 윤성환의 리 신과 허만흥의 자르반 4세가 킬을 챙겼다. 상단에서 에버8의 탐 켄치와 진을 동시에 잡아낸 락스는 억제기까지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케이틀린의 덫을 활용해 하단 포탑과 억제기를 무너뜨린 락스는 중앙 억제기를 깨는 과정에서 그라가스를 제거했고 침착하게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23분만에 승리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