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MVP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LoL 리프트 라이벌스 2017 참가를 위해 3일 인천 국제공항에 모여 출국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리프트 라이벌스 2017은 13개 지역의 LoL e스포츠 리그를 5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는 지역 대항전 형식의 대회다. 한국은 중국 프로 리그(LPL), 대만 마스터 시리즈(LMS)와 격전을 펼친다.
리프트 라이벌스 2017은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가오슝 전람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전은 LMS의 J팀과 삼성 갤럭시가 맞붙으며 같은 날 플래시 울브즈와 SK텔레콤의 맞대결도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