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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스] SKT, '숙적' FW 상대로 25분 만에 완승

[리프트 라이벌스] SKT, '숙적' FW 상대로 25분 만에 완승
[리프트 라이벌스] SKT, '숙적' FW 상대로 25분 만에 완승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스 2017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플래시 울브즈

SK텔레콤 T1이 25분 만에 '숙적' 플래시 울브즈를 물리치면서 세계 최강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6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가오슝 전람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스 LCK-LPL-LMS 지역 풀리그 1일차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 하단을 집중 공략하면서 25분 만에 완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플래시 울브즈의 합류 작전에 '울프' 이재완의 라칸이 잡히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다. '뱅' 배준식의 칼리스타와 함께 강하게 하단을 압박하던 이재완은 'Betty' 유리헝의 애쉬를 잡으려고 깊숙하게 들어갔다가 'MMD' 유리홍의 럼블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는 바람에 잡히고 말았다.

7분에 플래시 울브즈가 하단으로 'Karsa' 헝하오슈안의 렉사이가 합류하면서 '후니' 허승훈의 잭스를 잡아내려 했지만 허승훈이 유리홍의 럼블을 데리고 갔다.

SK넬레콤은 11분에 하단으로 3명이 모이면서 대박을 터뜨렸다. '피넛' 한왕호의 엘리스가 플래시 울브즈의 포탑 뒤쪽에서 등장하면서 럼블을 잡아냈고 이어진 싸움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탈리야가 합류, 'Maple' 후앙이탕의 르블랑을 잡아냈다. 순간이동으로 유리홍의 럼블이 또 넘어오자 대기하고 있던 세 명이 집중 공세를 펼쳐 2연속 킬을 냈다.

16분에 중단에서 한왕호의 엘리스와 이상혁의 탈리야가 'Maple' 후앙이탕의 르블랑에게 고치를 맞히면서 순식간에 잡아낸 SK텔레콤은 중단 1차 포탑을 깨뜨렸고 상단으로 올라와 'Betty' 유리헝의 애쉬도 잡아냈다.

19분에는 플래시 울브즈 선수들 3명이 허승훈의 잭스를 잡아내기 위해 탐 켐치의 심연의 통로로 합류하자 SK텔레콤은 한 발 빨리 내려오면서 허승훈을 살렸고 2명을 제거, 7대3으로 킬 격차를 벌렸다.

SK텔레콤은 22분에 플래시 울브즈의 정글 지역에서 칼리스타가 운명의 부름으로 라칸을 던져 넣었고 매혹의 질주로 유혹하자 잭스가 계속 두드리면서 3킬을 따냈고 하단 억제기까지 밀어냈다.

25분에 이상혁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을 통해 플래시 울브즈의 허리를 끊어낸 SK텔레콤은 3명을 잡아냈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돌진,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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