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리그 첫 번째 경기에서 WE를 수월하게 꺾은 SK텔레콤은 무난한 챔피언 조합을 가져갔지만 WE가 미드 루시안을 꺼내면서 변수는 만든 것.
이상혁에게 복수의 기회가 왔다. 7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가오슝 전람관에서 열리는 리프트 라이벌스 LCK-LPL-LMS 지역 풀리그 2일차에서 WE를 상대하는 것.
지난 6일 경기에서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25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할 정도로 SK텔레콤의 현재 컨디션은 좋다. 이 경기에서 이상혁은 무패 카드인 탈리야를 선택, 원거리 지원을 연속 성공시키면서 가속도를 붙이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승부욕이 강한 이상혁이기에 루시안을 골라 복수할 가능성도 있지만 6일 승자 인터뷰에서 이상혁은 크게 욕심을 내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상혁은 "르블랑을 고를 기회가 있었지만 팀 컬러에 탈리야가 더 맞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라면서 개인의 선호도보다 팀의 운영에 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 팀이 3승1패로 1일차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상혁이 수한웨이에게 어떤 모습으로 지난 패배에 대해 앙갚음할지 기대를 모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