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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스] J팀, EDG 상대로 30분 만에 완승

[리프트 라이벌스] J팀, EDG 상대로 30분 만에 완승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스 2017
▶J팀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드워드 게이밍

J팀이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LMS에 두 번째 승리를 안겼다.

J팀은 7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가오슝 전람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스 2017 LCK-LPL-LMS 지역 풀리그 2일차 경기에서 EDG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고, 30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LPL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냈다.

퍼스트 블러드는 J팀이 먼저 가져갔다. J팀은 5분경 상단에서 정글러 'Alex' 첸유밍의 리 신이 개입해 'Morning' 첸구안팅의 자르반 4세와 함께 'Audi' 자오아오디의 피오라를 제압해 킬을 따낸 뒤 유유히 후퇴했다.

J팀은 9분에 바다의 드래곤을 가져갔고, 중단에서 '스카웃' 이예찬의 카르마와 피오라를 연달아 잡아낸 뒤 협곡의 전령까지 처치해 초반 이득을 극대화했다. J팀은 12분에 EDG의 하단 포탑까지 먼저 파괴했다.

15분에 중단 포탑 다이브를 시도한 J팀은 'FoFo' 추준란의 오리아나로 카르마를 제압해 킬을 추가한 뒤 포탑까지 여유롭게 파괴했다. 상단으로 이동한 J팀은 다시 한 번 포탑 다이브를 시도, '제트' 해성민의 코그모를 잡고 상단 포탑까지 무너뜨렸다.

두 번째 바다의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20분 만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6천 이상으로 벌린 J팀은 21분에 하단에서 자르반 4세로 피오라를 처치하면서 ED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3분에 여유롭게 바론을 처치한 J팀은 강공을 이어가면서 27분에 중단과 하단 억제기를 연달아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양 팀의 글로벌 골드 격차는 1만 2천 이상으로 벌어진 상황.

30분 교전서 4킬을 쓸어 담은 J팀은 그대로 넥서스를 깨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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