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미쳐 날뛴 '칸'의 잭스, 롱주에게 8승째 안겼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71120121314664_2017071120141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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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주 게이밍 2대1 MVP
1세트 롱주 < 소환사의협곡 > 승 MVP
2세트 롱주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3세트 롱주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롱주 게이밍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6주차 MVP와의 3세트에서 엄청나게 성장한 김동하의 잭스가 3연속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낙승을 거두고 시즌 8승째를 올렸다.
롱주는 상단으로 두 차례 이동한 '커즈' 문우찬의 엘리스가 MVP의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의 레넥톤을 위협하면서 소환사 주문을 모두 빼놓았고 '칸' 김동하의 잭스가 솔로킬을 따낸 덕분에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2분 뒤에 김동하의 잭스가 강건모의 레넥톤을 두드려 체력을 빼놓자 '비디디' 곽보성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으로 넘어와 킬을 챙겼다.
상단에서 김동하의 잭스가 체력이 없는 상황에서 포탑을 압박하다가 '비욘드' 김규석의 그라가스에게 잡혔던 롱주는 하단으로 이동한 문우찬의 엘리스가 '프레이' 김종인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맞힌 '맥스' 정종빈의 라칸을 잡아내면서 3대1로 앞서 나갔다.
상단으로 라인을 바꾸던 '마하' 오현식의 트리스타나를 잡아낸 롱주는 하단에서 레넥톤까지 3인 협공으로 잡아냈고 중앙 1차 포탑을 파괴하고 빠져 나가던 MVP의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의 코르키를 김동하의 잭스가 잡아내면서 6대1까지 격차를 벌렸다.
MVP의 정글 지역에 매복하고 있던 롱주는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을 적중시킨 뒤 싸움을 걸었고 3명을 잡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22분에 상단에서 김동하의 잭스가 강건모의 레넥톤을 홀로 잡아낸 롱주는 중앙으로 이동했고 4대4 싸움에서도 2명을 잡아낸 뒤 1명을 잃으며 이득을 봤다.
내셔 남작을 챙긴 롱주는 김동하의 잭스가 중단에서 레넥톤을 잡은 뒤 상단으로 올라가 코르키를 홀로 끊어내면서 고속도로를 뚫어냈고 나머지 선수들이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면서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