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KNC 석준호 "상하위권 팀 사이에 벽 있어…내가 깨주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72821102583790_20170728211115dgame_1.jpg&nmt=27)
KNC 브이맥스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3주차 일반부 16강 3경기에서 미스치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Q 경기를 승리한 소감은.
A 갑작스럽게 팀에 합류하게 됐다. 어떻게 보면 외부인인데 내 말 잘 듣고 따라줘서 팀원들에게 고맙다.
Q 팀에 합류하게 된 배경은.
Q 오더를 맡게 된 이유는.
A 오더를 할 생각은 없었다. 우승 여섯 번 하면서 오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팀에 들어오니 돼있는 게 하나도 없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내가 오더를 맡게 됐다. 전략은 있는데 짜임새가 부족해 보이는 게 많았다.
Q 승부예측에서는 많이 밀렸는데.
A 팀명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아스페는 항상 8강권에 들던 팀이다.
Q '제3보급창고' 완승 비결은.
A 상대가 '제3보급창고'를 잘 못한 것도 있고, 반면 우리는 엄청 자신이 있었다. 연습할 때도 '제3보급창고' 강팀들에게 전혀 안 밀렸다.
Q '트레인'에서도 압승을 거뒀는데.
A '트레인'은 개인 기량으로 이긴 것 같다. 오더는 많이 빗나갔는데 우리 선수들이 개인 기량으로 버텨준 것 같다. 내 실수가 많았다.
Q 1세트에서는 킬 수가 적었다.
A 킬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상황이 나왔을 때 실수만 없으면 된다.
Q 중계진으로부터 오더 스타일이 과거 퍼스트 제네레이션과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A 퍼제 때는 내가 전략을 담당하지 않았다. 변수가 있다기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추구했다. 지금은 내가 도박을 하더라도, 변수가 있든 없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좀 더 과감해졌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4강이 목표지만 지금은 엄청 부족하다. 4강전까지 3개월이 남았는데 그동안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거라 본다. 결승만 가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본다. 8강은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항상 16강, 8강보다 더 위를 보고 연습한다.
Q 김두리도 이번 대회에 출전했는데.
A 많이 까불더라.(웃음) 너와 나의 차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한 번 붙어보고 싶다. 차이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결승전 가는 팀과 16강에서 떨어지는 팀 사이엔 벽이 있다. 그 벽을 깨주고 싶다. 아직 많이 부족한데 팀원들이 이 인터뷰를 보고 더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