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링 스플릿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던 kt는 현재 서머 스플릿에서 14승3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SK텔레콤을 잡아낸다면 15승 고지에 오르면서 다른 팀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1위를 확정, 포스트 시즌 결승에 올라간다. 스프링에 이어 서머까지 연속 결승 진출을 확정짓는 것.
또 충분한 휴식 기회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오는 8월26일로 예정되어 있는 서머 결승전까지 무려 23일이나 남는다. 다른 팀들이 와일드 카드전부터 시작하는 고된 여정을 소화하는 동안 kt는 휴식을 취하면서 상대 팀의 전력 분석을 하거나 기량을 극대화할 여유를 번다.
송경호는 지난 1일 롱주 게이밍을 제압한 이후 인터뷰에서 "SK텔레콤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는데 서머 스플릿 마지막 대결만큼은 반드시 이기고 싶다"라면서 "이 한 경기가 너무나 많은 것이 걸려 있고 모든 것을 손에 넣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