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9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 3세트에서 '후니' 허승훈 대신 박의진을 교체 출전시켰다.
1세트 선취점을 올린 SK텔레콤은 2세트 허승훈이 6분 동안 네 번 개입 공격에 당하며 열세에 놓였다. 초반 격차를 뒤집지 못한 SK텔레콤은 27분 만에 경기를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