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서머 결승] 솔로킬의 향연! CJ, 29분 만에 콩두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82517262851277_2017082517575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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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1-0 콩두 몬스터
1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콩두
CJ 엔투스가 상단과 중단에서 연달아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콩두 몬스터를 손쉽게 잡아냈다.
CJ는 11분에 상단에서 1대1을 수행하던 '소울' 서현석의 마오카이가 먼저 공격하면서 치고 들어온 콩두의 톱 라이너 '로치' 김강희의 초가스를 상대로 대자연의 마수를 두 번 적중시키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콩두가 정글러 '펀치' 손민혁의 그라가스를 앞세워 하단으로 들어왔고 '퓨어' 김진선의 알리스타를 제거했지만 CJ도 정글러 '윙드' 박태진의 자르반 4세가 대격변으로 '시크릿' 박기선의 알리스타를 묶으면서 킬을 교환했다.
14분에 중앙에서 와드를 제거하던 박태진의 자르반 4세가 손민혁의 그라가스에 의해 얻어 맞자 과감하게 대격변을 쓰면서 싸움을 건 CJ는 미드 라이너 '캔디' 김승주의 오리아나가 합류하면서 먼저 킬을 냈지만 박태진이 잡히면서 1킬씩 교환했다.
16분에 박태진의 자르반 4세가 하단으로 이동한 CJ는 김진선의 쓰레쉬가 쓴 랜턴을 타고 합류하면서 '쏠' 서진솔의 케이틀린을 잡아낸 뒤 포탑을 무너뜨렸다. 중앙에서는 서현석의 마오카이가 내려와서 대자연의 마수를 '에지' 이호성의 코르키에게 적중시켰고 김승주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로 잡아내면서 5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CJ는 19분에 중앙에서 김승주의 오리아나가 이호성의 코르키를 상대로 충격파에 이은 점멸 평타 공격으로 솔로 킬을 만들어냈고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겼다. 21분에 콩두의 정글 지역으로 난입한 CJ는 마오카이와 오리아나의 공격으로 그라가스를 제거했고 내셔 남작도 챙겼다. 23분에 오리아나가 또 다시 그라가스를 맞이해 솔로킬을 만들어낸 CJ는 상단과 중단, 하단의 외곽 2차 포탑을 모두 무너뜨렸다.
26분에 콩두의 정글 지역으로 5명이 들어가던 CJ는 김경민의 트리스타나가 집중 공격을 받아 잡혔지만 4명이 받아치면서 3킬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하단으로 몰아친 CJ는 대자연의 마수를 미리 쓰면서 콩두의 초가스를 잡아냈고 쓰레쉬의 사형선고가 그라가스를 끌어 오면서 2명을 제거했다. 하단 억제기를 무너뜨린 CJ는 그대로 넥서스까지 몰아치면서 29분 만에 파괴하고 1세트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