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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Uzi'가 또 해냈다! RNG, G2 제압하고 3연승!

[롤드컵] 'Uzi'가 또 해냈다! RNG, G2 제압하고 3연승!
[롤드컵] 'Uzi'가 또 해냈다! RNG, G2 제압하고 3연승!
[롤드컵] 'Uzi'가 또 해냈다! RNG, G2 제압하고 3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1주 4일차
▶C조 로얄 네버 기브업 1-0 G2 e스포츠
1세트 RNG 승 < 소환사의협곡 > G2

로얄 네버 기브 업(이하 RNG)이 G2 e스포츠까지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RNG는 8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1주 4일차 G2와의 경기에서 원거리 딜러 'Uzi' 지안 지하오의 만점 활약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G2는 3승 0패로 1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RNG는 톱 라이너 'Letme' 얀준제가 포탑 다이브 공격을 맞은 상황에서 나르를 함께 데려가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단 1차 포탑과 화염의 드래곤을 내줬을 땐, 상단 1차 포탑을 파괴하고 'Expect' 기대한을 한 번 더 잡아내는 것으로 교환했다.

12분 'Zven' 예스퍼 스베닝센을 잡아낸 RNG는 포탑 철거 속도가 빠른 미드 라이너 'Xiaohu' 리유안하오의 제이스를 앞세워 상단 1차 포탑을 추가로 가져왔다.

시야를 깊게 장악한 RNG는 25분 얀준제의 마오카이를 앞세워 교전을 개시했고, 예스퍼 스베닝센을 제압했다. 오랜만에 킬을 추가한 RNG는 중단 1차 포탑을 철거하며 이득을 굴려 나갔다.

RNG는 33분 중단 교전에서 세주아니와 마오카이가 시선을 끄는 사이 제이스와 트위치의 지속력을 앞세워 4킬을 쓸어 담았다. RNG는 중단 억제기 포탑까지 밀어내는데 성공했으나 G2에 내셔 남작을 내주며 시간이 끌렸다.

36분 중단에서 다시 한 번 교전이 열렸고 3명이 전사했다. 지안 지하오의 궁극기가 빠져 있던 상황이라 화력이 부족했다. RNG는 장로 드래곤을 내줬으나 큰 손해를 보진 않았다.

RNG는 다시 칼을 갈았다. 42분 내셔 남작 앞에서 교전을 개시한 것. G2의 성급한 교전을 받아친 RNG는 지안 지하오의 쿼드라킬을 앞세워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RNG는 중단으로 돌진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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