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경호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버워치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이제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를 해보려 한다"는 근황과 계획을 전했다.
우선 장경호는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시거나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글을 올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게임단에서 나온 후 제의는 많이 왔었으나 오버워치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15년 LoL팀 삼성 갤럭시에서 반 년 가까이 활동했던 장경호는 2016년 말, 오버워치로 전향해 LW 블루에서 뛰었다. 이어 2017년 8월 팀과 결별한 후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