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락스, 원거리 공격 듀오와 충격파로 에버8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112720591086754_2017112721011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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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타이거즈 1-0 에버8 위너스
1세트 락스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버8 위너스
락스 타이거즈가 진과 제라스라는 원거리 궁극기를 갖고 있는 챔피언과 한 곳으로 상대를 묶는 오리아나를 앞세워 에버8 위너스를 잡아냈다.
락스 타이거즈는 라인전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상윤' 권상윤의 진과 '키' 김한기의 제라스가 스킬을 정확하게 맞히면서 '들' 김들의 바루스를 집중 공격, 3레벨에 본진에 돌아가게 만들었고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의 오리아나 역시 '셉티드' 박위림의 말자하를 몰아쳐 체력을 빼놓았다.
하지만 퍼스트 블러드는 에버8 위너스가 챙겼다. 상단 라인전에서 '기인' 김기인의 마오카이가 '린다랑' 허만흥의 나르의 체력을 빼놓았고 점멸과 뒤틀린 전진으로 묶은 뒤 정글러 '말랑' 김근성의 자르반 4세가 합류해 킬을 만들어냈다.
하단 라인전에서 압박을 이어간 락스는 15분에 하단 외곽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했다. 진과 제라스가 상단으로 이동한 락스는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제라스가 충격 구체를 김근성의 자르반 4세에게 쓴 뒤 진의 커튼콜로 2명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2대2 타이로 만들어냈다.
상단에서 김한기의 제라스가 김들이 쓴 부패의 사슬을 맞으면서 잡혔지만 먼 거리로 피한 권상윤의 진이 커튼콜로 잡아내면서 팽팽한 상황을 이어갔다. 26분에 허만흥의 나르가 상단으로 순간이동을 쓰면서 5대5 싸움을 만들어낸 락스는 3명을 잡아냈다.
에버8 위너스는 27분에 중앙 외곽 1차 포탑에 맞으면서도 파고 든 김기인의 마오카이가 대자연의 마수로 세주아니와 제라스를 묶으면서 잡아냈고 내셔 남작을 챙기며 추격했다.
락스는 32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김태훈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로 3명을 끌어왔고 그 위로 김한기의 제라스가 비전 의식을 쓰면서 2명을 잡아냈다. 체력이 거의 없던 허만흥의 나르는 본진으로 돌아간 뒤 순간이동으로 재차 합류, 박위림의 말자하를 끊어내면서 11대7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