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대학생배틀] 전남과학대의 허리 이혁진 "대회에 다양한 챔피언 나왔으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121614344509031_20171216150007dgame_1.jpg&nmt=27)
전남과학대는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벤방송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2017 윈터 한양대학교 '한양대가우승한대'와의 4강 1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전남과학대의 미드 라이너 이혁진은 다이애나, 블라디미르 등 독특한 챔피언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이혁진의 바람은 협곡에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하는 것이다. 이혁진은 "아마추어 대회를 포함해 LoL 대회를 보면 1티어 챔피언만 나오는 것 같다"며 "다양한 챔피언을 사용해서 다양한 재미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혁진과의 일문일답.
A 내가 하고 싶은 챔피언으로 승리하니까 좋았다. 재밌고 감회가 새롭다.
Q 한양대도 강팀으로 분류되는 팀이다. 경기 중 위기라고 느낀 순간은 없었나.
A 오히려 경기를 준비할 때 위기를 느꼈다. 지난 주 안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나. 위기감을 느끼고 토론도 많이 하고 준비에 힘썼다. 막상 경기 내에서는 상대가 생각보다 수비적으로 플레이해 쉽게 뚫을 수 있었다.
Q 1세트 다이애나를 선택했다. 어떻게 준비한 챔피언인가. 결승에서 쓸 다른 비장의 카드도 있나.
A 카사딘의 초반 라인전 견제 능력이 약하다보니 다이애나가 성장하기 쉽다. 상대가 카사딘을 먼저 선택할 지 몰랐는데 가져갔길래 나도 선택했다. 동등하게 크면 카사딘이 좋지만 우리 정글러가 이즈리얼인만큼 이니시에이터가 필요했다. 그래서 다이애나를 가져왔다. 결승에서 쓸 비장의 카드는 따로 있다.
Q 전남과학대는 정글러 정진우가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고 있다. 아쉽진 않나.
Q 2세트 조이가 풀린 상황에서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A 상대가 자르반 4세와 카사딘을 먼저 가져갔는데, 조이는 두 챔피언과 상성이 좋지 않다. 그래서 선택하지 않았다. 내 장점이 챔피언 폭인만큼 조이는 상황에 따라 언제든 쓸 수 있다.
Q 결승에 대한 각오는.
A 우승해야한다. 서머 시즌에 준우승을 했다보니 우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대학 리그에 출전하면서 이렇게 티어가 높은 선수들로 팀을 꾸린 적이 드물다. 꼭 우승해야 한다.
Q 금오공과대와 고려대가 2경기를 치른다. 어떤 팀이 올라올 것 같나.
A 경기를 찾아보지 않았는데 금오공과대 선수를 솔로 랭크에서 만난 적이 있다. 익숙한 상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든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A LoL 챔피언은 상당히 많은데 아마추어 대회나 여타 대회에선 1티어 챔피언만 나오는 것 같다.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해서 다채로운 재미를 줬으면 좋겠다.
강남=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