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시 서초구 게임이너스 PC방에서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3 팀전 오프라인 예선전이 열린 가운데 유영혁과 문호준이 속한 팀이 무난하게 본선에 올랐다. 또한 인기 VJ 김택환과 유부남 게이머 장진형과 강석인 역시 화려한 복귀를 알리며 차기 시즌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중대, 이중선과 2년 만에 복귀한 장진형이 속한 아프리카 위너 역시 무난하게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송상민, 최성수, 박현수, 강성혁 등 신예들로 구성된 블루 오션 역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오전조에서 눈에 띄는 것은 김택환이 속한 아프리카 프로페셔널의 본선 진출이다.카트라이더에서 인기 BJ로 유명한 김택환은 5년 여만에 정규 리그 출전에 성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바나나맨'으로 유명한 정승민과 '빅3'의 견제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김정제가 속한 오즈 판타스틱, 케스파컵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박인수와 이재혁이 속한 펜타 힐, 신에들로 구성된 DO 컴퍼니가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은 오는 20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
◆2018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3 팀전 본선 진출팀
▶아프리카 위너
장진형, 안혁진, 이중대, 이중선
▶펜타 제닉스
▶블루 오션
송상민, 최성수, 박현수, 강성혁
▶아프리카 프로페셔널
김택환, 박창규, 한상현, 이승교
▶세다 퍼스트
문호준, 강석인, 최영훈, 전대웅
▶오즈 판타스틱
권순민, 김정제, 정승민, 정승하
▶DO 컴퍼니
김주원, 한승철, 손우현, 황인호
▶펜타 휠
김승래, 박인수, 이재혁, 송용준
서초=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