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2세트에서 대패하자 3세트에 이재완을 서포터가 아닌 정글러로 기용했다.
이재완은 2012년 데뷔 이래 서포터로만 활동했을 뿐 정글러로 출전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014년 SK텔레콤 T1 S 시절은 물론 월드 챔피언십을 두 번 연속 우승할 때에도 이재완의 포지션은 언제나 서포터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