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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SV, '앰비션' 자크의 슈퍼 플레이로 50분 장기전 승리

[롤챔스] KSV, '앰비션' 자크의 슈퍼 플레이로 50분 장기전 승리
[롤챔스] KSV, '앰비션' 자크의 슈퍼 플레이로 50분 장기전 승리
[롤챔스] KSV, '앰비션' 자크의 슈퍼 플레이로 50분 장기전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R 1주차
▶KSV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KSV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KSV가 '앰비션' 강찬용의 자크가 대규모 교전에서 진에어의 화력 중심인 '테디' 박진성의 베인을 끌고 들어가는 슈퍼 플레이를 연발한 덕에 50분 간의 장기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SV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30분대까지 끌려 다녔지만 이후 벌어진 교전에서 강찬용의 자크가 박진성의 베인을 집중 마크한 덕에 역전승을 따냈다.

진에어는 3분에 상단으로 올라간 '엄티' 엄성현의 세주아니가 포탑 뒤로 파고 들어 KSV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나르를 느리게 만들었고 '소환' 김준영의 오른이 포탑의 공격을 받아내는 사이 엄성현이 킬을 챙겼다.

KSV는 10분에 상단으로 '앰비션' 강찬용의 자크, 이성진의 나르가 이동하면서 '소환' 김준영의 오른을 두드렸고 '크라운' 이민호의 라이즈까지 공간 왜곡으로 합류하면서 손쉽게 킬을 냈다. 13분에 하단으로 강찬용의 자크가 내려가 탄성 주먹으로 '레이스' 권지민의 브라움을 끌어오면서 계속 두드려 잡아낸 KSV는 하단 외곽 포탑까지 파괴했다.

모든 라인에서 압박을 가하던 KSV는 중앙 지역을 밀어붙이다가 수풀에 숨어 본진으로 귀환하던 '룰러' 박재혁의 트리스타나가 엄성현의 세주아니가 쓴 빙하 감옥에 갇히면서 허무하게 잡혔고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내줘야 했다.

30분에 KSV 강찬용의 자크가 새총 발사로 치고 들어오는 것을 역으로 이용한 진에어는 '테디' 박진성의 베인이 앞구르기로 계속 두드렸고 자크와 트리스타나를 끊어냈고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다.

36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면서 눈치 싸움을 펼치던 진에어는 박진성의 베인이 조용인의 타릭을 두드리면서 추격해 잡아냈고 중앙 억제기까지 밀어냈다.

내셔 남작 지역으로 움직이던 진에어는 뒤쪽에 빠져 있던 엄성현의 세주아니가 물리면서 제거당했고 KSV가 내셔 남작 지역을 장악하면서 사냥하려 하자 치고 들어갔다가 핵심 딜러인 아지르와 베인이 잡히면서 바론 버프를 내주고 말았다.
45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던 KSV는 진에어의 핵심 딜러인 박진성의 베인을 묶으면서 초반에 잡아냈지만 이찬주의 아지르에게 박재혁의 트리스타나가 잡혔다. 아지르의 화력을 막지 못할 듯했지만 '크라운' 이민호의 라이즈가 화력을 집중시켰고 강찬용의 자크가 새총발사를 통해 진에어 선수들의 진영을 흐트러뜨리면서 삼성은 이득을 챙겼다.

49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대치전을 펼치던 KSV는 강찬용의 자크가 바운스로 박진성의 베인을 끌고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잡아냈고 3명을 더 제거하면서 넥서스까지 진격, 장기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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