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최악의 상성' 극복한 kt, SK텔레콤전 6연패 끝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12422062452618_2018012422481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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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2대1 SK텔레콤 T1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2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SK텔레콤
3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kt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라운드 2주차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최악의 상성이라고 불리는 SK텔레콤에게 거둔 최고의 승리였다.
3세트 화염의 드래곤을 먼저 득점한 kt는 19분 집에 가는 '페이커' 이상혁을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과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이 덮쳐 처치, 초반 우위를 가져갔다.
20분 이상혁을 한 번 더 노리던 kt는 '블랭크' 강선구의 합류에 당해 손해를 봤다. 허원석이 잡힌 kt는 이어진 추격 전에서 고동빈까지 전사하며 열세에 놓였다.
이상혁의 발이 불리자 하단이 고통 받았다. kt는 22분 SK텔레콤의 개입 공격에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전사하며 손해를 봤다. 이어진 교전에선 허원석까지 잡혔는데 kt는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의 궁극기를 시작으로 역습을 펼쳤고, 2킬을 가져왔다.
25분 중단 교전에서도 오른의 궁극기에 3명이 맞아 손해를 봤고, kt는 내셔 남작을 내주며 허용했다. 하지만 아지르와 이즈리얼을 앞세워 수성에 힘썼는데 33분 중단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허원석의 궁극기가 빛을 발해 3명을 잡아냈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kt는 하단을 노렸으나 SK텔레콤의 역습에 다시금 손해를 봤고 장로 드래곤을 내줬다. 하지만 방어에 힘써 중단 억제기를 지켜냈고, 역전의 기회를 엿봤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