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KSV, '큐베' 오른의 솔로킬 2번 앞세워 MVP에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13017345766436_20180130173700dgame_1.jpg&nmt=27)
![[롤챔스] KSV, '큐베' 오른의 솔로킬 2번 앞세워 MVP에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13017345766436_20180130173700dgame_2.jpg&nmt=27)
![[롤챔스] KSV, '큐베' 오른의 솔로킬 2번 앞세워 MVP에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13017345766436_20180130173700_3.jpg&nmt=27)
▶KSV 1-0 MVP
1세트 KSV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KSV가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오른을 활용해 MVP '애드' 강건모의 카밀을 두 번이나 솔로킬을 따내는 맹활약을 펼친 덕에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KSV는 5분에 상단에서 킬각을 본 '큐베' 이성진의 오른이 '애드' 강건모의 카밀을 상대로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쓰면서 솔로 킬을 만들어냈다.
MVP가 중단으로 개입한 '비욘드' 김규석의 세주아니가 빙하감옥으로 '크라운' 이민호의 조이를 묶은 뒤 '이안' 안준형의 아지르가 추격해 킬을 냈지만 KSV는 하단 2대2 싸움에서 '룰러' 박재혁의 트리스타나와 '코어장전' 조용인의 타릭이 환상적인 스킬 연계를 보여주면서 '마하' 오현식의 바루스를 끊어냈다.
12분에 화염 드래곤을 두고 싸움이 열렸을 때 초반에는 MVP가 조용인의 타릭과 '앰비션' 강찬용의 자르반 4세를 먼저 2킬을 챙기면서 웃는 듯했지만 박재혁의 트리스타나가 건재했던 KSV는 로켓 점프를 연달이 쓰면서 바루스와 탐 켄치, 아지르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5대3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MVP가 협공을 통해 이성진의 오른과 이민호의 조이를 한 차례씩 끊어내면서 킬 스코어를 5대5로 맞췄지만 KSV는 내셔 남작 지역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다가오던 김규석의 세주아니를 끊어냈고 하단 1대1에서 이성진의 오른이 강건모의 카밀을 또 다시 잡아내면서 손쉽게 바론 버프를 가져갔다.
하단으로 몰아친 KSV는 한 명도 죽지 않으면서 MVP 선수들 5명을 모두 제거하고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