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3주차 KSV와의 1세트에서 정글러에 '보노' 김기범을 기용했다.
김기범은 2017 시즌 승격 강등전에서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KeSPA컵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2018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bbq가 2018 시즌을 앞두고 유럽에서 활약하던 '트릭' 김강윤을 영입하면서 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