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린다랑' 허만흥 "많은 '따봉'을 받는 톱 라이너가 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22121502917189_20180221220651dgame_1.jpg&nmt=27)
락스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 5승 4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근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락스의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이 2세트 MVP를 차지했다. 설 연휴 동안 컨디션이 저조했다는 허만흥은 "속이 안 좋았는데 큰 영향 없이 경기를 잘 치러서 다행"이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에서 5승 4패를 기록한 락스. 시즌 전만 해도 경기력이 안 좋았다는 허만흥은 "터닝 포인트가 있었다"며 "감독님과 코치님이 '배울 것은 배우자'는 식으로 여러 말씀을 해주셨고, 덕분에 마인드가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만흥은 엄지를 앞으로 추켜 세우며 "많은 '따봉'을 받을 수 있는 톱 라이너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