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2018년 첫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프로리그가 시작된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프로리그의 주관사인 ESL은 오는 3월 3일부터 각 지역별 예선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총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예선전은 총 6번의 예선을 치르며, 성적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고 최종 포인트 합산 후 상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예선은 중복 참가가 가능하다.
만 18세 5인 이상의 선수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APAC 프로리그 예선전은 참가 팀 수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된다. 참가 팀 수가 8개 이상일 경우 스위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개 팀 미만일 경우에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이력이 있는 팀 중 3명 이상의 동일 선수를 보유한 팀에게는 전 시즌 성적을 반영해 시드가 부여된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와 상금으로 치러지는 APAC 프로리그 시즌7 참가 신청은 ESL 홈페이지(play.eslgaming.com/rainbowsix/asia-pc)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ESLRainbowSix) 또는 트위터(twitter.com/ESLRainbowSi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